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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페이퍼갤러리의 전신인 한솔종이박물관은 1997년 국내 최초의 종이전문박물관으로 개관한 이래 국보와 보물 등 다수의 지정문화재와 다양한 공예품 및 전적류를 수집, 연구, 보존해 왔습니다. 페이퍼갤러리는 종이의 역사와 의미에 대한 전시 및 유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종이의 탄생부터 현재까지를 보여줌으로써 관람객들이 종이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파피루스 온실

Museum SAN의 종이박물관은 파피루스 온실로부터 시작됩니다. 안도다다오의 대표 건축물 중 하나인 스미요시 주택에서 볼 수 있는 중정(中庭 건내물의 정원)의 개념이 도입된 야외 공간에 설치된 온실에서 관람객은 종이발명 이전의 기록매체로 활용되었던 파피루스 papyrus를 직접 관찰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관람객들은 종이의 발명 이전의 글쓰기 재료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종이를 만나다

박물관 첫 번째 전시장인 페이퍼갤러리 1은 종이를 만나다(紙)라는 주제로 종이 이전의 글쓰기 재료에서부터 종이의 탄생과 서양으로의 전파, 제지 기술의 발전 그리고 우리의 한지 제작 기술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유물과 시각자료로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동서양 종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이바지하는 공간입니다.


종이를 품다

종이를 품다(持)라는 주제로 꾸며진 페이퍼갤러리 2는 지승, 지장, 지호, 전지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된 종이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섬세하게 표현한 선조들을 미감과 종이의 실용적 가치를 느낄 수 있을것입니다.


뜻을 품다

뜻을 품다(志)라는 주제의 페이퍼갤러리 3에서는 Museum SAN이 소장하고 있는 국보 및 보물 등 전적류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종이로 남겨진 선조들의 사상과 정신을 살펴봄으로써 의미 전달매체로서의 종이의 역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종이에 이르다

이곳에는 종이와 문자 그리고 관람객이 서로 소통을 할 수 있는 체험작품 The Breeze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은 독일의 ART+COM이라는 설치예술그룹의 작품으로서 물결치는 종이 위에 하늘에서 떨어지는 먹물 방울이 [뿌리 깊은 나무 바람에 아니 묄세]라는 용비어천가의 한 구절로 서서히 형상화되는 과정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설치하였습니다.


Print Studio 260

페이퍼갤러리와 청조갤러리가 공존하는 Museum SAN의 특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판화공방에서 관람객들은 판화작가의 판화제작 과정을 지켜보며 판화와 제작을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관람객들은 공방과 전실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프로그램 및 상설체험에 직접 참여하여 오감으로 종이와 판화를 느끼는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