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전시
  • 과거전시

한국미술의 산책 1 : 서양화

전시기간 : 2016-03-18 ~ 2017-02-26


뮤지엄 SAN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가운데서 해방전에 등단한 세대의 서양화 영역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자연주의에서 반추상 추상적 경향에 이르는 약 반세기의 시간대에 걸친 한국 현대미술의 한 단면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출품작가 가운데는 올해로서 탄생 100주년을 맞는 작가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것도 한 특징인데요, 1916년생인 손응성, 이중섭, 최영림, 이봉상 그리고 유영국이 그들입니다. 한국 현대 미술의 대표적인 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을 것입니다. 이들에 의해 우리미술이 더욱 풍요롭게 될 수 있었다는 사실에 헌사(오마주)를 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에디슨 Edison

혼합매체 Mixed Media, 219 x 134 x 76 cm

1995

<에디슨>은 인간의 형상으로 입체화된 모니터들과 토마스 에디슨의 대표 발명품인 전구와 축음기를 함께 설치하여 에디슨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더욱이 모니터 안의 비디오 꼴라주 영상은 과거-현재의 시간과 장소를 담아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체기관들의 움직임을 대신함으로써 작품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효과를 줍니다.